퇴직은 고된 사회생활을 마무리하고, 오롯이 ‘나를 위한 시간’을 시작하는 인생의 새로운 챕터입니다. 그 첫 걸음으로 여유롭고 조용한 해외 여행지를 찾는다면, 이 글을 주목해 주세요. 북적이는 관광지보다 자연, 문화, 휴식이 조화된 ‘조용한 곳’을 항공, 숙소, 맛집, 경비, 관광 요소별로 상세하게 안내드립니다.
1. 포르투갈 포르투(Porto) – 와인과 예술의 항구 도시
✈️ 항공
노선: 인천 → 리스본(또는 프랑크푸르트) → 포르투
총 소요시간: 약 16~18시간 (경유 포함)
왕복 항공료: 비수기 기준 약 120만~150만 원
항공사 추천: 루프트한자, KLM, 터키항공
🏨 숙소
The Yeatman Hotel: 5성급 와인 테마 호텔로, 도우루강이 내려다보이는 위치. 인생샷 명소이며 와인 테이스팅 프로그램도 운영.
Torel Avantgarde: 예술 테마 부티크 호텔. 조용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혼자 혹은 부부 여행객에게 인기.
Ribeira Vintage Guest House: 경제적인 가격대의 게스트하우스지만 깔끔한 인테리어와 리버 뷰로 만족도 높음.
🍽️ 맛집
Brasão Cervejaria: 포르투 명물 프란세지냐 샌드위치의 정석. 고기, 치즈, 소스의 삼박자가 훌륭.
Adega São Nicolau: 시푸드와 전통 바칼라우 요리가 훌륭한 강가의 작은 식당.
Café Majestic: 유럽 고전풍의 카페에서 에그타르트와 커피로 여유로운 아침을 시작하세요.
DOP: 미슐랭 스타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 특별한 저녁에 추천.
💰 경비 (1인 기준, 7박 8일)
항공료: 130만 원
숙소(중간급 기준): 약 1박 20만 원 × 7 = 140만 원
식비 + 교통 + 관광: 약 80만 원
총 예상 경비: 350만 원 정도
🧭 관광
루이스 1세 다리: 강 위에 놓인 2층 구조 다리로, 낮과 밤 모두 감상 가치 높음.
리베이라 지구: 아기자기한 건물과 골목길을 따라 강가 산책 가능.
Livraria Lello: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으로, 해리포터 팬들의 성지.
와인 셀러 투어: 가이아 지역의 유명 와이너리에서 포트 와인을 직접 시음.
2. 일본 시코쿠(Shikoku) – 일본 전통과 자연이 공존하는 섬
✈️ 항공
노선: 인천 → 다카마쓰(직항)
총 소요시간: 약 2시간
왕복 항공료: 약 25만~40만 원
항공사 추천: 에어부산, 대한항공, 아시아나
🏨 숙소
Iya Onsen Hotel: 절벽 끝에 위치한 노천온천 료칸. 자연경관과 조용한 분위기가 일품.
Onsen Yachiyo: 마츠야마 도고온천 근처의 전통 료칸으로, 가이세키 요리 제공.
JR Hotel Clement Takamatsu: 도시형 호텔이지만 조용하고 넓은 객실, 시내 접근성 뛰어남.
🍽️ 맛집
우동 본가 오카모토: 시코쿠의 대표음식 사누키 우동의 원조. 말랑한 면발과 간장 베이스 국물이 일품.
하루야마 소바: 자연 속에서 맛보는 수타 소바. 건강한 맛과 함께 시골 정취까지 즐길 수 있어요.
가쓰오 타타키 전문점: 고치현의 명물, 불에 살짝 구운 가다랑어 요리.
현지 료칸의 가이세키: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정식 코스.
💰 경비 (1인 기준, 6박 7일)
항공료: 30만 원
숙소(료칸 기준): 1박 12만 원 × 6 = 72만 원
비 + 교통 + 관광: 약 50만 원
총 예상 경비: 약 150만 원
🧭 관광
이야 계곡과 덩굴다리(카즈라바시): 자연 그 자체의 힐링 명소. 인적 드문 곳에서 고요함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.
88사찰 순례: 일부 코스만 방문해도 불교적 평온함과 명상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.
리츠린 공원: 정갈하게 꾸며진 일본 정원, 특히 벚꽃철에 아름다움이 극대화됩니다.
도고온천: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으로, 역사적인 목욕 체험이 가능합니다.
3. 뉴질랜드 넬슨(Nelson) – 자연과 예술의 조화
✈️ 항공
노선: 인천 → 오클랜드 → 넬슨
총 소요시간: 약 18~20시간
왕복 항공료: 약 140만~180만 원
항공사 추천: 에어뉴질랜드, 싱가포르항공
🏨 숙소
The Sails Nelson: 모던하고 조용한 호텔. 깔끔한 시설과 부엌이 있어 장기 체류에도 적합니다.
Kimi Ora Eco Resort: 숲과 바다 사이의 웰니스 리조트. 산책로와 스파 시설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.
Shelbourne Villa: 클래식한 B&B로 정원이 아름답고 조식이 아주 맛 있습니다.
🍽️ 맛집
Hopgoods Restaurant: 시즌별 코스요리가 뛰어난 파인 다이닝.
The Boat Shed Café: 오션 뷰가 아름다운 해산물 전문점.
Urban Oyster Bar & Eatery: 굴, 타파스, 와인이 어우러진 캐주얼 다이닝.
Deville Café: 조용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홈메이드 브런치와 커피.
💰 경비 (1인 기준, 7박 8일)
항공료: 160만 원
숙소: 1박 20만 원 × 7 = 140만 원
식비 + 교통 + 관광: 100만 원
총 예상 경비: 400만 원 정도
🧭 관광
아벨 태즈먼 국립공원: 보트 타고 해안선 탐험 또는 트레킹. 청정 자연의 정수.
Centre of New Zealand: 넬슨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가벼운 산책로.
Founders Heritage Park: 19세기 정착 마을 체험, 로컬 역사 박물관.
넬슨 마켓: 공예품, 식재료, 현지 음식이 모여있는 토요일 시장.
4. 이탈리아 돌로미티(Dolomites) – 알프스의 진주
✈️ 항공
노선: 인천 → 밀라노/베네치아 → 볼차노(기차 or 차량 이동)
총 소요시간: 약 14~16시간
왕복 항공료: 약 130~150만 원
🏨 숙소
Hotel Lago di Braies: 호수 바로 앞에 위치한 전통 호텔. 조용하고 낭만적인 분위기.
Alpenroyal Grand Hotel: 럭셔리 스파 리조트. 전용 사우나, 테라스, 스키장 셔틀 제공.
Rifugio Lagazuoi: 케이블카로 접근하는 산장. 고요한 하늘과 별빛 속 숙박 경험.
🍽️ 맛집
Rifugio Fuciade: 알프스 전통 요리, 특히 수프와 리조또 강추.
Tubladel: 고산지대 사냥 고기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정통 식당.
El Camineto: 뷔페식 알프스 가정식으로 지역주민들도 즐겨 찾는 곳.
💰 경비 (1인 기준, 6박 7일)
항공료: 140만 원
숙소: 평균 1박 25만 원 × 6 = 150만 원
식비 + 교통 + 관광: 100만 원
총 예상 경비: 390만 원 정도
🧭 관광
트레치메 디 라바레도: 유럽 최고의 트레킹 코스.
라고 디 브라이에스: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비현실적 풍경.
카레짜 호수: 거울처럼 반사되는 산과 하늘. 사진 명소.
돌로미티 드라이브 루트: 경치가 그림처럼 펼쳐지는 구불구불한 산악도로.
마무리하며 🌿
퇴직은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휴식의 시작입니다. 이제는 바쁘게 달리는 대신, 여유롭게 보고 느끼고 쉬는 여행을 즐겨보세요. 이제까지 열심히 일한 나에게 선물해 주세요. 가시전 건강은 꼭 체크하시고 떠나세요.